Friday, December 11, 2015

흥국생명 핑크 스파이터스와 한국 도로공사 하이패스의 대결


흥국생명과 하이패스와의 한국 V리그 배구 경기가 열렸습니다. 팀은 현재 V리그 에서 2위와 4위를 달리고 있는 순위가 거의 비슷한 팀이기 때문에 경기 배구배팅에서는 접전의 승부가에서는 펼쳐질 것으로 예측하였습니다.

세트에서 팀은 4번의 타이를 기록했지만 결국 흥국 생명이 마지막에 깔끔한 마무리로 선뜻한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경기 초반 흥국생명의 스파이크가 라인 아래로 그대로 들어감으로써 8-7 앞서가게 되었고 번째 테크니칼 타임아웃이 선언되었습니다. 팀은 한치의 양보 없이 수많은 공격을 주고 받으며 예측이 힘든 1세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1세트가 가장 박진감이 넘치는 세트였습니다. 1세트 종반부에 24-21 흥국생명이 앞서 갔지만 하이패스는 2포인트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1포인트까지 추격하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막판 집중력에서 앞선 흥국생명의 공격이 성공하면서 결국 1세트를 25-23으로 흥국생명이 마무리하였습니다.
1세트에서 승리한 흥국생명은 여세를 몰아 2세트 초반에 5-0으로 크게 앞서갔으며 11-6까지 점수 차이를 벌렸습니다. 하지만 하이패스는 6포인트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12-11 1 차이까지 따라붙는 저력을 보여 주었으며 팀은 릴레이의 공방을 주고 받으며 팬들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2번째 테크니칼 타임아웃 하이패스는 블로킹에 성공을 하며 12-12 타이 스코어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흥국생명은 강한 스파이크로 맞받아치면서 18-17 1포인트 앞서가게 되었습니다. 다시 19-19 타이 스코어 되었고 어느 팀이 2세트에서 승리할 것인지 예측하기 무척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2세트도 막판 마무리에서 한발 앞선 흥국생명이 결국 25-21 승리하였습니다.

1세트와 2세트를 가져간 흥국생명은 3세트에서도 전체 경기를 지배하면서 25-16으로 마무리하였고  결국 세트 스코어 3:0으로 이번 경기의 최종 승자가 되었습니다.


흥국생명의 이재영 선수는 15포인트을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고 반면에 14포인트를 기록한 하이패스의 정대영 선수 활약에도 불구하고 결국 이번 경기에서 패하고 말았습니다.  이번 경기는 막상막하의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했던 스포츠 베팅팬들의 예측과 상반되게 흥국생명의 일방적인 3:0 완승으로 끝난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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