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과 하이패스와의 한국 V리그 배구 경기가 열렸습니다. 양 팀은 현재 V리그 에서 2위와 4위를 달리고 있는 순위가 거의 비슷한 팀이기 때문에 경기 전 배구배팅에서는 접전의 승부가에서는 펼쳐질 것으로 예측하였습니다.
첫 세트에서 양 팀은 4번의 타이를 기록했지만 결국 흥국 생명이 마지막에 깔끔한 마무리로 선뜻한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경기 초반 흥국생명의 스파이크가 라인 아래로 그대로 들어감으로써 8-7로 앞서가게 되었고 첫 번째 테크니칼 타임아웃이 선언되었습니다. 양 팀은 그 후 한치의 양보 없이 수많은 공격을 주고 받으며 예측이 힘든 1세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1세트가 가장 박진감이 넘치는 세트였습니다. 1세트 종반부에 24-21로 흥국생명이 앞서 갔지만 하이패스는 2포인트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1포인트까지 추격하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막판 집중력에서 앞선 흥국생명의 공격이 성공하면서 결국 1세트를 25-23으로 흥국생명이 마무리하였습니다.
1세트와 2세트를 가져간 흥국생명은 3세트에서도 전체 경기를 지배하면서 25-16으로 마무리하였고 결국 세트 스코어 3:0으로 이번 경기의 최종 승자가 되었습니다.
흥국생명의 이재영 선수는 15포인트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고 반면에 14포인트를 기록한 하이패스의 정대영 선수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결국 이번 경기에서 패하고 말았습니다. 이번 경기는 막상막하의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했던 스포츠 베팅팬들의 예측과 상반되게 흥국생명의 일방적인 3:0 완승으로 끝난 경기였습니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